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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HJ중공업 서울사옥' 우선주 군공에 셀다운

원정호기자
- 3분 걸림 -
HJ중공업 서울사옥(사진=한국토지신탁 홈페이지)

삼성증권이 'HJ중공업 서울사옥'  운영 리츠인 케이원제24호의 우선주(종류주) 315억원을 군인공제회에 셀다운(주식양도)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 이 오피스 매입 거래 당시 브릿지대출 315억원을 제공했다가 지난 3월 우선주로 전환하고 이번에 엑시트(자금회수)한 것이다.

한국토지신탁의 케이원제24호용산위탁관리리츠는 최근 주주간 주식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 주주가  25.38% 지분을 보유한 스틱일반사모부동산펀드27호에서 30.75%를 보유한 엠플러스일반사모부동산펀드34호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 출자자가 된 엠플러스일반사모부동산펀드34호의 수익자는 군공이다.  군공은 삼성증권이 보유한 리츠 우선주 315억원을 양수하면서 관계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 펀드 비히클을 활용했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 케이원제24호리츠가 오피스를 매입할 당시 투자한  315억원을 1년 만에 회수하게 됐다.  삼성증권은 브릿지대출 315억원을 제공했다가 지난 3월 우선주 315억원으로 갈아타면서 브릿지대출을 상환받고 이번에 우선주를 군공에 매각한 것이다. 군공이 삼성증권으로부터 할인 매입한 우선주 수익률은 1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 갈월동 소재 연면적 9618평인 HJ중공업 서울사옥은  HJ중공업이 마스터리스(책임 임대차)해 사옥으로 쓰고 있다.  한토신의 케이원제24호리츠가 지난해 8월 코람코자산신탁의 코크렙제48호리츠로부터 2260억원에 사들였다.  케이원제24호리츠 자기자본은 1044억원이며 나머지는 담보대출과 임대보증금이다.  부대비용을 포함해 리츠의 총 투자액은 261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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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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