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MUFG· 獨 DWS, 10억달러 인프라투자 벤처 설립...에너지&디지털 타깃
일본 MUFG그룹과 독일계 글로벌 운용사 DWS그룹(DWS)는 인프라 및 대체신용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벤처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연간 1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프로젝트 금융 거래를 목표로 한다.
DWS의 미국 인프라 부채 플랫폼은 펀드 및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를 통해 약 47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인프라 관련 275건 이상 투자를 단행했다.
미주 지역에서 10년 넘게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취급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MUFG는 현재 전력, 에너지, 디지털, 교통 분야 등에서 300개 이상 PF 딜에서 주관은행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인프라 금융분야에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MUFG는 DWS와 협력을 통해 고객과 기관투자자를 연결하고, 인프라 및 프로젝트 파이낸스 분야의 솔루션 제공 능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고객과 기관 투자자 모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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