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시장의 대어이자 국내 선도적 폐기물기업인  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의 매각이 보류될 위기에 처했다.   경쟁 입찰에 참여한 싱가포르 케펠 등 외국계 3개 컨소시엄과 원매자인 IMM인베스트먼트간 매매 가격 차이가 커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