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신수도 예정구역 구획(자료:LH공고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주택 건설 사업을 제안해놓고도 건설컨소시엄을 꾸리지 못해 놓치고 말았다.  건설사가 참여를 원하면 투자약정서를 내야 하는 등 공모 요건이 까다로웠던 탓에 이번 수주 실패는 LH가 일정 부분 자초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