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L코리아 대표에 이태호 전 CBRE운용 대표 선임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기업인 JLL은 JLL 코리아 대표이사에 이태호 전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표는 6월부터 한국 JLL의 캐피털 마켓, 마켓 어드바이저리, 워크 다이내믹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사업 전반의 운영과 전략을 주도한다.
JLL은 국내외 투자자와 임차 기업을 대상으로 매입매각 자문, 임대차 대행, 자산 및 시설 관리, 건축 및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을 종합 제공하고 있다. JLL 측은 "상업용 부동산업계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이 대표가 한국 시장에서 JLL이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나온 이 대표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세빌스코리아, ING부동산투자운용, HMC투자증권, 대림산업을 거쳤다. 이어 2015년 CBRE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옛 ING리얼이스테이트자산운용)으로 옮겨 2017년부터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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