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역세권 활성화사업지내 공동주택용지 매물로
서울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지 내 대지면적 1476평 규모의 공동주택·오피스텔 용지가 매물로 나왔다. 시행사 측이 용적률 800%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허가를 받은 부지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30-1 외 일대 부지 매각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와 리더스공인중개사무소는 최근 간략한 물건 개요를 담은 티저메모(TM)를 잠재 매수자에 배포했다.
부지 소유주는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하 7층 및 지상 41층, 연면적 1만9400평(용적률 약 800%)규모의 주상복합으로 건축허가를 득했다.
건물 용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청소년수련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가능하다. 사업계획상 아파트 271세대와 오피스텔 14호실로 구성됐으며 지하 7층, 지상 42층 1개동 용도로 계획됐다. 현재 사업지는 기존 건축물의 지상층 철거를 완료했으며 지하층 철거심의를 완료한 상황이다.
사업지는 1호선 독산역 및 2027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 인근에 위치한 대지면적 1476평의 총 2개 필지로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독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한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 구로디지털단지 등 주요 입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신안산선 개통시 여의도(YBD)권역으로의 접근성 역시 향상될 예정이라고 매각 주관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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