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인쇄매체 밑줄 친 코멘트(8월 첫째주)
경영(CEO) : 기업의 경쟁력은 ‘혁신’에서 나온다. 그걸 만들어내는 건 결국 사람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 R&D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SK온 이석희 사장
경영(CEO) : 안락한 생활은 노예에게나 어울리는 것이며, 엄격한 생활이야말로 왕에게 어울리는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
경영(CEO) : 실패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들지만 이미 실패했다는 뜻이기도 해서 잃을 것이 더 이상 없는 상태라는 의미도 있다. 이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실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피벗을 하면 새로운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스탠퍼드대 스트레불라예프 교수
경영(CEO) : 좋은 결정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것 뿐이지, 단점이 없는 결정이 아니다.
경영(CMO) : 전 국민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의 공식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구독자의 반응이 없고 썰렁한 분위기마저 풍기는 곳들이 많다. 마케팅 비용을 충분히 쓰고 있을 기업임에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해당 채널에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확실한 채널 페르소나를 갖고, 콘셉트에 맞는 화자가 이야기를 풀어가야만 성공적인 유튜브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아울러 명확한 채널 정체성을 갖고 있는 기업 채널만이 살아 남는다.
경영(COO) : 서로의 신뢰를 유지해주는 기본은 내가 좀 더 손해를 보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일을 다른 사람과 함께할 때 가장 필요한 마음이다. 동업을 하는 사람들은 함께 에베레스트 산에 올라 정상에 섰을 때 제일 먼저 깃발 꽂는 일을 상대방에게 양보할 수 있어야 한다.
경영(COO) : 사람 됨됨이를 알려면 그에게 권력을 줘보라. @에이브라함 링컨
경영(COO) : 닫힌 마음을 가진 인간과는 상종하지 말라. 당신의 목표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인간들과 함께할 때만 이룰 수 있고, 당신의 직장생활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
경영(COO) : '이걸요? 내가요? 왜요?'라고 말하는 MZ들에게는 '좀 해줄래? 싫다고? 왜?'라 응수하는게 최선이다. @아리랑TV 최정희 미디어홍보부장
산업 : 지금까지 국내 엔터 기획사들은 K-Pop 아티스트의 미국 진출을 주된 목적으로 삼았지만, 이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미국 현지화 아이돌 제작까지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다국적 아이돌 그룹의 해외 진출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합숙과 트레이닝 중심의 K-Pop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도입 중에 있다. @음악평론가 차우진
사회 : 대한민국 인재들은 시킨 것은 세계에서 제일 잘하지만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는 모른다.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한테 물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사는 사회가 도달할 수 있는 높이는 정해져 있다. 그게 지금 우리 사회가 빠진 '중진국 함정'이다. 사회 구성원 각자가 삶의 철학이 있어야 국가의 철학과 비전도 생긴다. @서강대 최진석 명예교수
사회 : 고등학생에게 넘어갔던 문화의 주도권은 중학생을 넘어 요즘은 초등학생에게 넘어갔다. '마라탕후루'라는 노래가 그렇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유행이 되고,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다뤄야 유튜브에서도 조회수가 많이 나온다. 대학생들이 취업에만 매달려 있는 사이, 대학생들의 문화는 이제 사회적 이슈가 되지 않는다. @방송작가 이재국
사회 : MZ세대의 소비 성향이 '인생은 한번뿐'이라며 현재 지향적 소비를 하던 '욜로(YOLO : You Only Live One)'에서,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축소지향적인 '요노(YONO : You Onlly Need One)'로 변화하고 있다.
소양 : 명분이란 행동하고 난 뒤 적당히 만들 수 있지만, 행동은 때를 놓치면 어려운 법이다.
소양 : 누군가를 만날 때마다 놓치지 말고 작은 것 하나라도 배워라. 그리하면 틀림없이 현명한 사람이 될 것이다. @탈무드
소양 :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힘들다. 몇년이나 걸린다. 그런데 그 습관을 잃어버리는 것은 일주일도 안 걸린다. @예수회 서명원 신부
소양 : 언제나 현재에 집중하기만 한다면 틀림없이 행복할 것이다. @파울로 코엘료
소양 :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내가 그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이다. 시련이 왔을 때 포기해 버리는 줄거리의 인생은 졸작이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전을 만들어 내는 인생은 명작이 된다.
소양 : 어둡다고 투덜대지만 말고 어서 작은 촛불 하나부터 밝혀라. @공자
소양 : 모든 사람이 잘 생기기도 어렵고, 키가 크기도 어렵고, 매력적으로 태어날 수도 없다. 하지만 표정과 행동에 품위를 가질 수는 있다. 노력을 한다면 지식이 많아져 말도 잘할 수 있다. 좋은 스타일을 가질 수도 있다. 경제력이 있다고 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력 없이 이것들을 얻는 건 매우 어렵다. 직관해야 깨달을 수 있는 진실이 아닌가 싶다.
소양 : '안되는 이유'를 늘어놓지 말고 '되게할 방법'부터 찾아라.
소양 : 오늘 하루는 내 인생을 만드는 재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