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인쇄매체 밑줄 친 코멘트
안녕하세요. 삼신할배(필명)입니다. 건설·부동산업 중심의 'CEO다이제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 인쇄매체에서 읽은 내용 가운데 의미있는 코멘트를 발췌해 공유합니다. 건설 및 부동산 업계 C-level 눈높이에서 의사 결정에 필요한 작은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주)
경영(CEO) : 이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한때 유행했던 QR코드도 이젠 낡은 기술로 치부되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개발과 일상생활로의 접목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짐에 따라 듣지도 보지도 못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들이 해마다 쏟아져 나온다. 벤치마킹만 하다간 뭐 하나 제대로 이뤄보지도 못하고 머리가 하얗게 셀 것이다.
경영(CEO) : 전략의 대부분은 초기 대응이다.
경영(CEO) : 지지부진한 예비 창업가를 진짜 창업가로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자기 돈을 들여 시작해 보게 하는 것이다. 그제야 철저히 검증하고 성공을 위해 멋진 모험을 감행한다.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은 채 '되면 좋지만, 안돼도 그만'인 신규 사업은 성공하기 매우 어렵다. 아울러 위험을 감수하지 않은 자들(제3자나 컨설턴트등)의 의사결정은 크게 신뢰하지 말라.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장대익 석좌교수
경영(COO) : 스티브 잡스는 사업부 조직 대신 기능별 조직으로 회사를 운영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사업부 조직별로 회사를 운영한다면, 회사의 방향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보다는 사업부 자체의 단기적인 실적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럼 결국 적은 비용으로 사업부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한마디로 혁신보다 돈벌이에 우선순위를 두는 회사가 되는 것이다. 잡스는 이러한 조직체계로는 절대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확신했고, 당시 파산 직전이던 애플의 미래도 바꿀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영(COO) : 조직간에는 견제와, 균형과, 혁신을 위한 협업이 있어야 한다.
경영(CMO) : 헨리 포드는 성공의 유일한 비결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자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고객의 입장에 서는 것이 브랜딩의 처음이자 끝이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기만 한다면, 성공하지 못할 브랜드는 없다.
경영(CMO) : 초일류 회사는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 행동한다. 이류 회사는 자사의 입장을 더 중시한다. 그래서 일류는커녕 생존하기 급급한 회사로 서서히 전락하게 된다.
경영(CMO) : 협업 상대를 고르는 기준은 ‘의외의 조합’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생경한 조합'을 찾는 데 늘 열심이다. 결과물은 매번 허를 찌른다. 순도 100%의 화젯거리를 만들어 낸다.
부동산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서 편안하게 쉬는 삶을 추구하는 '홈레스트(home+rest)족'이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했다. 특히 자연에서처럼 집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식물, 나무, 돌 같은 자연 소재나 자연의 질감과 패턴을 사용하는 인테리어 컨셉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사회 : 과연 우리나라의 초·중·고교 12년 학습과정이, 단순한 입시 위주의 교육방식이 아니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사회 :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SNS에서 유행하는 건 다해봐야 하는 것이 한국인의 특성이다. 한국은 유독 남들이 하는 건 다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더 강한 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집단에 소속되려는 '인싸 본능'이 큰 나라이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사회 : 리오넬 메시의 연봉은 785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 일당이 2억원이 넘는 셈이다. 오래전 귀족이 광대들의 쇼를 구경하던 시대에서, 이젠 서민들이 하루에 2억원을 버는 갑부들의 재롱을 감상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죽기 살기로 뛰어야 한다. 경기마다 골을 넣고 자신만의 묘기를 선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래야만 그들은 멋진 영화배우나 가수에게 광고 제의가 들어오듯이 광고 모델로 짭짤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무림의 지존이 될 수 있다.
소양 : 햇빛이 계속되면 사막이 되어버린다.
소양 : 법칙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세상을 바꿔온 수많은 역사적 사건은 바로 기존의 법칙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은 데서 비롯됐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뿐 아니라 세상을 얻는 것이다.
소양 : 일 잘하는 11가지 방법은 ① 1등 경험을 쌓아라, ② 젊게 일하라, ③ 한가지만 생각하라, ④ 쉬려면 제대로 쉬어라, ⑤ 문제의 원인과 결과에 주목하라, ⑥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라, ⑦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의심하라, ⑧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⑨안된다고 좌절하지 마라, ⑩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 ⑪ 잘못된 일에 No라고 당당히 말하라.
소양 : 200~300곡씩 들어도 그중 단번에 꽂히는 곡은 거의 없다. 듣고 또 들어야만 먼지 한 톨만큼 미세한, 손댔을 때 원석에서 보석으로 바뀌겠다 싶은 찰나의 음이 들린다. @가수 이승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