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의 '국내부동산 코어플랫폼(Core-Platform)펀드' 운용사 선정 콘테스트가 크게 흥행했다. 이름 있는 국내외 부동산 운용사 20여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성이 쪼그라든 국내 시장에서 큰손 자금을 유치하면 투자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계 투자사, 대기업 계열, 부동산 전문 운용사가 모두 뛰어든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누구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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