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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운용, 김제 물류센터 매각 본격화...주관사에 메이트플러스

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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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복합물류센터(사진=엠플러스자산운용)

군인공제회 계열 엠플러스자산운용이  전북 김제 물류센터의 매각 주관사로 메이트플러스를 선정하고 매각을 본격화했다. 군산항 배후 입지여서 C-커머스 시대에 잘 맞는 물류 거점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2일 젠스타메이트 관계사인 메이트플러스에 따르면 김제 복합물류센터는 전북 최대 규모의 복합 물류시설로, C-커머스(중국 초저가 이커머스) 물량에 대응하는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총 6만1350㎡ (1만8558평)부지에 연면적 5만2835㎡ (1만5982평) 규모로 조성됐다. A동 저온 창고와 B, C동 상온 창고로 구성된 복합 물류시설로 A, B동은 2021년 11월, C동은 2023년 2월에 각각 준공됐다. 엠플러스운용의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26호가 지난 2022년 매입해 운용하고 있다.

김제 복합물류센터는 군산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보세창고 기능을 갖춰 중국 직구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이 물류센터 A동 1099평의 냉동실 4곳은 2022년 관세청 전주세관으로부터 특허보세구역 인증을 받아 물류 운영의 경제성을 크게 개선했다.

메이트플러스 관계자는 “특허보세구역에선 내륙 보세 창고에 보관 중인 화물의 세관 신고를 필요한 시점에 유연하게 할 수 있다”며 “해당 자산은 특허보세구역으로 지정돼 배송 속도를 높이고, 세금 유예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물류센터는 공실률이 0%로 한국로지스풀(KLP)이 전부 임차 중이다.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머스크 등 물류∙유통 기업들이 전대해 CJ제일제당, 코리아세븐, 하림, CU 등의 거점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신용도 A-인 한국로지스풀이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예상된다.

메이트플러스 측은 "장기 계약된 우량 임차인과 군산항 연계 입지가 이 자산의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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