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정비조합, 445억 PF금융 조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조합이 2028년 10월 대출 만기로 445억 PF금융을 조달했다.
주관사인 신한은행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PF유동화 관련 신용을 공여했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남서울종합시장정비조합은 445억원 한도 PF유동화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27일 인출한다. 대출만기일인 2028년 10월 14일이다.
차주는 변동금리로 계산된 대출이자를 1개월 단위로 선지급한다. 주관사인 신한은행이 유동성 및 유동화증권 매입을 보장한다. 시공사로 참여하는 포스코이앤씨가 대출약정상 기한이익이 상실되면 차주의 채무를 인수한다.
차주와 포스코이엔씨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623, 624번지 일원에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 2월 말 남서울종합시장 정비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앞으로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90세대, 도서관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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