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야구장 재건축으로 본 지방재정사업의 한계와 민자 활용 방안
사직야구장 재건축 조감도(사진=부산시)40년 만의 새 출발, 그러나 재정 부담은 여전히 과제로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1985년 개장 이후 40년간 노후화와 씨름해온 부산의 상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99억 원을 확보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사업비 2924억 원 중 롯데자이언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