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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관들 투자자산 배분전략? "채권〉인프라〉부동산"
`전통 자산은 뜨고 대체 자산은 지고.' 내년 기관투자자의 자산 배분 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안전 자산으로서의 장점과 금리인상의 속도조절 기대감에 힘입어 채권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고금리의 충격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체투자 시장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대체투자 자산 가운데 인프라가 부동산에 비해선 자산 비중을 늘려야 할 분야다. 8일 교보증권이 발표한 `2023년 자산배분 전략'에 따르면 금리인상 끝이 다가오고 시장금리가 최종 금리까지 어느정도 선반영하면서 내년부터는 주식·채권 위주의 전통적인 자산배분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채권시장을 짓누른 자금경색에 대한 우려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포함해 총 50조의 유동성 공급 지원 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 측은 "국가 재정 건전성은 양호하고 물가도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라며 "지난 1998년 이후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회사채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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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에 답변 드립니다. 국내 인프라시장을 말할때 좁은의미로는 민자시장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민자를 포함해 에너지를 포함합니다. 부동산을 제외한 인프라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말씀주신것 처럼 민자시장의 전망이 올해 어두운 것이 맞습니다. 작년 12월 초 나온 교보증권 보고서에서 전망이 좋다고 말한 의미는 에너지인프라시장을 뜻합니다. 그리고 해외 인프라투자시장 현황 관련한 전망 자료로 맥쿼리자산운용 보고서가 잘 돼 있어 공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mirafunds.com/au/en/our-insights/pathway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