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유럽 운용사 엠피라, 美 멀티패밀리 건설사업에 6억달러 베팅한 이유
미국의 한 멀티패밀리(Pixabay로부터 입수된 Tori Cheatham님의 이미지)유럽계 자산운용사인 엠피라그룹(Empira Group)이 미국 주거용 부동산 투자펀드(EMPIRA Residential Invest US, ERI US)를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수익률(IRR) 13.5%를 추구하는 이 펀드의 투자 규모는 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펀드는 미국 선벨트(미국 남부 15개주에 걸쳐 있는 지역) 주요 도시와 애리조나, 텍사스, 플로리다의 인근 대도시 지역 멀티패밀리(다세대) 부동산에 투자한다. 인허가가 끝나 착공 직전 단계의 토지(Ready-to-build sites)를 매입해 주거단지를 건설하며, 디벨롭 앤드 홀드(개발 이후 장기간 보유) 전략을 구사한다. 이를 통해 펀드는 높은 수익률과 장기간의 분배금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모든 부동산 프로젝트는 LEED(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 기준에 따라 인증된다. 엠피라그룹의 라센 냅(Lah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