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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파크원, 1조7500억 담보대출 2년 연장...리파이낸싱 완료
사진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1조7500억원에 이르는 여의도 파크원 담보대출의 리파이낸싱이 기존 대출금 만기에 맞춰 마무리됐다. 이번 차환에 따라 대출기간이 2025년 10월 30일까지 2년 연장됐다. 3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파크원 개발 및 임대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PFV)와 대표주간사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새 대주단과 1조7500억원 규모 2년 만기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Y22PFV는 지난 2020년 10월 30일 건축물 준공에 맞춰 3년 만기로 빌린 담보대출 1조7500억원을 상환하고 차환에 성공했다. 기존 대주단이 선,후순위 나눠져 있었다면 새 대주단은 변제 및 담보가 같은 동순위이다. Y22PFV가 보유 건축물을 매각하는 경우 대출금은 의무 조기 상환된다. 새 대주에는 신한은행이 대출채권 유동화 형태로 1500억원 참여했다. 기존 대주였던 우리은행도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1000원 참여했다. 두 은행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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