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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수 묘도LNG터미널 1.1조 자금조달...HUG 80% 보증
여수 묘도 LNG터미널 구조도(사진= 기재부)총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 전남 여수 묘도LNG터미널 개발사업이 연말쯤 1조1200억원의 PF대출 조달에 나선다. 2800억원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대주단에 참여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체 대출의 80% 특레 보증을 제공하는 만큼 자금 모집에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12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묘도LNG터미널 사업주인 동북아LNG허브터미널과 공동 주선기관인 신한은행·NH투자증권은 연말에 1조1200억원의 PF파이낸싱에 나선다. 약 1조4000억원의 사업비 중 자기자본이 2800억원이고 나머지가 선순위 단일 트랜치다. 자기자본은 한양과 GS에너지, 지자체인 전남도가 출자한다. 지난 2020년 3월 설립된 시행법인(SPC)의 지분 60%는 한양이, 나머지 40%는 GS에너지가 갖고 있다. 전체 지분의 8%가 전남도 몫이다. 우선 자본금으로 이달 중 착공하고 오는 2027년 12월(탱크 1,2호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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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자님...저는 증권사에서 대체투자부문에 근무중입니다....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개요 정도는 기재부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고, 구체적인 펀드 투자 가이드라인은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모펀드 운용사 선정 공지를 찾아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