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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저널) 건설사가 RM(리스크 매니지먼트)을 강화하는 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시공사는 수주 관련한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수주심의위원회' 로 부르거나, 줄여서 '수심위' ·'수주 심의'라고 칭합니다. 대부분의 시공사는 토목·건축·플랜트(토건플) 각각의 사업부문(본부)에서 '부문(본부) 수심위'를 1차 수행하고 이를 통과하면 '전사 심의'에 상정해 수주 여부를 판단합니다. 부문과 전사, 이렇게 2단계로 나눠 수많은 연관 부서원의 의견을 취합하고 분석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밟습니다.얼핏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이토록 열심히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업부문 단계와 전사단계 수주 심의의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업부문 수주 심의 단계 1차 관문인 사업부문(본부) 수주 심의에서는 상정된 프로젝트의 ①입지 ②분양성 ③사업안정성(발주처 신용도 포함) ④토지확보 ⑤사업성·수익성, ⑥자금조달구도(뱅커빌리티·Bankability) ⑦상품성 ⑧공사성 등을 봅니다. 프로젝트 자체의 사업성·수익성 판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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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리스크 매니지먼트)이 사업의 시작과 끝인것 같아요, 이와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도 나중에 써 주실거죠😅
넵넵, 이팀장님, Risk관리는 Uncertainty/불확실성에 대한 관리라고 치환할 수 있구요, 이것이 결국 사업관리라고 불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Risk Criteria 별로 어떠한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져야 하는지 기술해 보겠습니다.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