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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그리티자산운용, 설립 1년반만에 1.3조 금융주선 비결은
텐세그리티자산운용(Tensegrity AM)이 창업 1년 반만에 1조3000억원의 금융주선 실적을 올리며 부동산 전문 강소 운용사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 금융투자업계에서, 그것도 직장인이 설립한 새내기 운용사가 단기간 놀라운 실적을 내기가 쉽지 않다. IBK투자증권 출신의 조성준 대표와 창업 임직원들이 오랜 팀워크를 이룬데다, 물류부동산 금융노하우를 앞세워 대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란 평가다. 텐세그리티운용은 지난해 2월 1일 일반사모집합투자업 등록 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한 2년차 운용사다. 설립 자본금은 17억원이다. 서로를 당기는 힘이 균형을 이뤄 만들어내는 안정적 구조라는 뜻에서 운용사명을 텐세그리티로 지었다고 한다. 조성준 텐세그리티자산운용 대표간판을 내 건 이후 지난 7월까지 1년 6개월간 1조2982억원의 주선 실적을 올렸다. 사모 부동산 대출형펀드도 3개, 총 700억원 어치 설정했다. 지난해 주요 개발사업 관련 주선실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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