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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AP타워+후면 호텔 2곳’ 통합 매각 본격화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이 통합 매각에 들어갔다. 대형 프라임 오피스 개발이 가능한 희소 자산으로 꼽히지만, 급등한 공사비 부담이 투자 변수로 꼽힌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 대상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AP타워(역삼동 719-1 외 4필지)와 후면에 위치한 아나호텔, 몽마르뜨모텔(719-12, 13번지) 등 총 3개 자산이다. 전체 대지면적은 약 590평, 통합 개발 시 연면적 1만평 이상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신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테헤란로 권역 내에서 500평 이상 단일 필지를 확보할 수 있는 매물은 드물다. 또한 용적률은 기본 800~880%, 인센티브 적용 시 1250%까지 상향이 가능하며, 테헤란로 제2지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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