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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자사 보증 PF유동화증권 인수 확대
태영건설 사옥태영건설이 만기 도래한 자사 보증 PF유동화증권을 잇따라 매수하고 있다. 보증 채무를 직접 인수함으로써 투자자를 찾는 부담을 덜고, 고금리 사채 보유에 따른 자금운용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계열 시행사인 네오시티가 발행한 3개의 PF유동화증권, 총 1528억원 어치를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15~22일 만기 도래한 유동화증권을 매입해 12월 20일까지 만기를 연장한 것이다. 표면 이율은 연 13.5%다. 네오시티는 태영건설이 추진 중인 경기 부천시 오전동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사다. 시공사인 태영건설, 삼우아이엠씨, 미산건설, 이에스아이 등은 연대해 자금보충 의무를 부담하면서 브릿지론 성격의 PF유동화증권을 차환 발행해왔다. 태영건설은 이날 또 다른 계열 시행사인 에코시티의 PF대출 유동화증권 81억원도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까지 태영건설의 에코시티 관련 유동화증권 인수잔액은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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