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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운명의 12월.. '단독 CEO' 누가 되나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12월 8일 또는 15일 자경위(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추천해 내정한다. 올해 말 CEO 임기가 끝나는 곳은 은행과 카드, 라이프를 제외한 총 10곳이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를 비롯해 △조재민,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각자 대표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조경선 신한DS 대표 △정지호 신한펀드파트너스 대표 △김지욱 신한리츠운용 대표 △이동현 신한벤처투자 대표 등이다. 이번 계열 CEO 인선에 금융권의 시선이 쏠리는 것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인선 스타일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공식 취임하면서 진 회장 시대를 연 신한금융그룹은 사실상 올해 계열사 경영진 인사부터 진 회장이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진 회장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올 정기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첫 인사인 만큼 인사를 기민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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