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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 등 은행권, 2.4조 롯데건설 PF펀드 조성 협의
게티이미지뱅크신한과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롯데건설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조4000억원 규모 대출형 펀드 조성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 펀드가 설정되면 1분기에 집중돼 만기 도래하는 롯데건설 보증부 PF유동화증권을 사들이게 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등 4대 은행들이 롯데건설 보증부 PF유동화증권을 사들이는 펀드 조성을 협의하기 시작했다. 이 펀드는 1분기 만기 도래하는 2조4000억원 가량의 롯데건설 보증부 브릿지론을 매입해 본PF 전환까지 장기 보유해준다. 은행 자금 중심의 이 펀드가 조성되면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존에 1조5000억원 펀드로 보유한 롯데건설 보증 PF유동화증권도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 펀드는 지난해 1월 조성돼 작년 1분기 만기 도래한 1조2000억원 어치 롯데건설 PF ABCP를 매입했으나 올해 3월 펀드 만기를 앞두고 있다. 새 펀드 조성시 대출금리도 크게 인하돼 롯데건설의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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