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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산업에 도전하는 인프라금융계 인사
게티이미지뱅크인프라금융계에서 오래 몸담았던 주요 인사가 금융업을 벗어나 실물 기반의 인프라·에너지업종에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간 대체투자업에서 쌓은 전문 역량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인더스트리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겠다는 포부다. 18일 대체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염성오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장이 싱가포르 계열의 재생에너지 투자회사인 거린에너지(gurin ENERGY) 부대표로 취임했다. 거린에너지는 67명의 전문가가 싱가포르와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6개국에서 총 6.6GW에 이르는 그린필드 태양광을 개발하고 있다. 현 한국지사는 광주에 소재하고 있는데 서울 사무실 설립을 준비하며 한국 내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염 부대표는 한기평 사업가치평가본부를 이끌면서 은행 금융투자회사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상대로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PF 관련 사업성 및 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국 인프라업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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