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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가 개발사업 공사비 확보 잘하는 법
시공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중요한 축이자 구성원 가운데 하나다. 시공사는 개발사업에 지분 투자나 자금 대여를 통해 시공권을 확보할 수 있고, 또 때에 따라 개발사업에 금전적 기여를 많이 했다면 시공비를 후하게 받아낼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비를 원가보다 적게 받거나 못 받아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어떤 공사든 손해를 보고 장사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양률이 당초 예상보다 나오지 않아 미분양이 발생하면 공사비 확보가 매끄럽지 않아진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많은 건설사가 쓰러진 것도 공사비를 제대로 받지 못해서다. 따라서 시공사는 공사 수주 이전에 공사비 확보가 제때 가능한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 일반적인 도급 공사의 경우 시공사의 공사비 확보율은 분양률의 85-90%정도 된다. 즉 분양률이 85%만 차면 PF대주단의 대출금 상환 이후 도급 공사비를 확보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사업마다 천차 만별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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