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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PPP시장 진출시 수출입은행 금융 활용하기
선진국 민관협력사업(PPP) 시장이 한국 건설사에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가 위험이 낮은 데다, 안정적인 AP(가용 지불, 가용 결제, Availity Payment) 구조라 대금 회수 위험도 낮아 투자자 모집 및 차입금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법적 체계도 잘 갖춰 있어 건설사업의 위험 관리 측면에서 개도국에 비해 유리하다. 그러나 그간은 현지 디벨로퍼와 현지 건설사 위주의 시장이라 높은 진입장벽 탓에 한국 기업의 진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최근 현지 건설업의 독과점 시장을 개선하려는 선진국 정부의 정책 덕분에 해외 건설사에도 문이 열리고 있다. 지난해 3월 SK에코플랜트는 수은 여신을 지렛대삼아 노르웨이에서 2조 2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에 총연장 40km의 도로와 1km의 현수교 등을 건설하고 15년간 운영하는 PPP사업이다. 2021년 GS건설도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발주한 노스이스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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