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셀프스토리지 시장 `쑥쑥'...1년새 56% 성장
셀프스토리지 자료사진(사진:JLL)젊은 층 사이에서 주거 공간 대신 쓰일 물건 보관 장소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셀프스토리지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22일 JLL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 셀프스토리지 지점 수는 약 300여개로, 전년 5월에 비해 5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거 비용의 상승 및 주거 공간의 축소가 셀프스토리지 수요의 주된 견인 요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셀프스토리지 지점 수 중 절반이 넘는 약 53%가 서울에 위치했다. 다음으로 경기도와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이 각각 30.4%와 7.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인구 밀도와 셀프스토리지 지점 수는 강한 상관 관계를 보였다. 토종 업체수의 비율이 약 95.9%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업체는 세컨신드롬이 운영하는 '다락'이다. 다음으로 또타스토리지, 큐스토리지, 박스풀 등의 업체가 있다. 셀프스토리지 시설은 매입형보다는 대부분 임대형으로 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