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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美 JFK공항 신터미널 건설공사에 3억달러 선순위대출 주선
사진: 미국 JFK공항 홈페이지 갈무리 공사비만 95억달러에 이르는 미국 JFK국제공항의 신터미널원(New Terminal One) 건설사업에 KDB산업은행이 대출주선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공항 건설사업에, 그것도 상환 안정성이 높은 선순위 대출기관으로 국내 금융사가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산은과 JFK공항에 따르면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JFK공항의 파이낸셜 클로징(금융 약정)이 승인됨에 따라 올 여름 공사에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95억달러의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60억 달러가 넘는 대주단을 구성했다. 대표 금융주선사( MLA)는 일본 미쓰비시 UFG 파이낸셜그룹(MUFG)이며, 각 금융사별로 3억~10억달러의 공동 주선에 나섰다. 산은을 비롯해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은행·중국은행·HSBC은행·ING캐피탈·독일수출입은행·소시에테제네랄·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총 12개 금융기관이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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