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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용 갖춘 산업은행 PF본부, 올해 주요 관전 포인트와 과제
산업은행이 12일 이뤄진 상반기 본부장·부점장급 인사를 통해 PF본부 진용을 새롭게 갖췄다. 전임 양승원 PF본부장의 부행장 승진에 따라 공석이 된 PF본부장에 이희준 현 PF1실장이 승진했다. 이 본부장은 PF1실(전통인프라) PF2실(발전·에너지) PF3실(부동산·선박금융), 국외 PF데스크를 총괄한다. PF1실장에는 김태희 KDB아일랜드 사장이, PF2실장에는 안욱상 산은 ESG기획부장이 각각 부임한다. 김대업 PF3실장은 전년과 변동없이 그대로 PF3실을 맡았다. 민자업계는 이희준 신임 PF본부장 선임에 반기는 분위기다. 그가 국내외 민자 인프라시장을 잘 알고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통해서다. 이 본부장은 지난 2003년 국내 은행 최초로 산은이 해외PF팀을 설립할 당시 멤버였으며 해외PF팀장을 거친 덕에 국내와 해외 시장을 모두 경험한 장점이 있다. 산은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해외 PF업무를 한단계 끌어올릴 적임자란 평가다. 과거 팀장급으로 각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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