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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보증부 PF ABCP, 시장서 자취 감추나
롯데건설 지원용 유동화회사가 대출 실행할 17개 PF사업장 개요(자료=한국기업평가)PF우발채무의 차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롯데건설이 자사 보증 PF ABCP(유동화기업어음)를 장기 대출로 전환하고 있다. 만기 3년 짜리 2조3000억원의 대출을 확보해 기표한 데 이어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5000억원의 장기자금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시장에서 롯데건설 보증 ABCP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6일 메리츠금융그룹과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CP매입펀드를 악정했다. 이 펀드는 롯데건설이 보증(연대보증, 채무인수, 자금보충 등)한 ABCB·전단채를 사들여 장기 대출로 전환해준다. 500억원 보증 규모 브릿지론 사업장 10개를 사들일 수 있는 금액이다. 메리츠금융 측은 롯데건설의 재무상황이 안정화 단계에 있다고 보고 장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한, 국민, 우리, 하나, 산업 등 5개 은행과 키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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