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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부동산의 귀환...수익률 상승세 반전
소득수익률 및 자본수익률 추이(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인플레 고착화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시장이 고전을 겪고 있지만 리테일 부동산은 나홀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상권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해외 관광객도 유입되면서 주요 상권 수익률이 오름세로 전환했다. 14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2분기 연속 하락을 끝으로 상승세로 반전됐다. 먼저 주요 상권의 소득수익률은 작년 3분기까지 지속 하락하다 작년 4분기에 회복세로 바뀐 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명동은 전 분기 대비 상승률 2분기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자본수익률의 경우도 작년 2분기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올 1분기에 상승세로 반전했다. 특히 도산공원 상권이 전 분기 대비 504% 급등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리테일부동산의 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상권 유동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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