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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도시정비' 분야 영토 확장하는 KB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신성장부문 조직도(사진:KB부동산신탁)서남종 KB부동산신탁 사장이 사내 신성장부문을 설립한 것은 지난해 1월이다. 리츠사업본부와 도시정비사업본부를 묶어 신성장부문으로 새롭게 셋업했다. 본업인 부동산신탁업 외에 앞으로의 신성장 먹거리를 두 본부에서 찾겠다는 구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출범 당시 박명호 전무(현 부사장)를 신성장부문장에 앉히면서 무게를 실었다. 이렇게 지난 1년 간 방향성을 설정하고 시장을 두드린 결과 올 들어 성과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달 계룡건설과 KB부동산신탁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는 경기 일산동구 고양장항 B4블록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내집마련리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과 KB부동산신탁이 각각 시공과 리츠 자산관리회사(AMC)를 맡는다. 컨소시엄은 5만1950㎡ 부지에 전용면적 60~85㎡ 규모 공동주택 1017세대를 지어 임대 후 분양한다. 이번 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내집마련 민간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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