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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장 인프라펀드협의회 출범...관련 시장 성장 목표
도쿄증권거래소(사진; 재팬 트래블)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5개사는 최근 '사단법인 상장인프라펀드협의회'를 설립했다고 일본 언론이 밝혔다. 협의회 발족은 상장 인프라펀드 시장의 확대와 발전을 위해서다. 협의회는 상장 인프라펀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정책 제언이나 투자자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인프라펀드는 경기변동의 영향을 덜 받고,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장 인프라 펀드에는 엄격한 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이 있어 투자자는 펀드의 특성과 위험을 공개된 자료로 쉽게 알 수 있다. 상장시장에서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상장 인프라펀드 마다 다르지만 연 환산 분배금은 6% 전후다. 이 같은 장점 덕에 투자자 중 개인 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시장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전성기에 7개 종목이 상장됐던 펀드는 자산운용사를 지원하는 스폰서기업 등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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