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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이저 디벨로퍼들, 미국 부동산시장 공략
오렌지 카운티에 들어설 그레이트파크 파슬1 물류단지 위치도(사진=미쓰이 후도산)미쓰이 후도산(Mitsui Fudosan)을 비롯해 일본 메이저 개발업체들이 미국시장 포트폴리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공실률 앓이를 하고 있는 오피스를 피해 물류센터 등 산업 부동산과 임대 주거용 건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최대 디벨로퍼인 미쓰이 후도산은 미국 개발업체 티시만 스페이어(Tishman Speyer)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통해 캘리포니아 물류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물류창고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미쓰이 후도산은 지난 5일 티시만 스페이어와 협력해 인수한 샌프란시스코 물류시설(2225 제롤드)을 대수선하고 내년에 오렌지 카운티에 5만5300평방미터 규모의 창고(그레이트 파크 파슬1)를 착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쓰이 후도산 측은 "미국 소비자들의 강력한 인식과 전자상거래 확대, 옴니 채널 등장으로 인한 물류 수요의 역동적인 성장에 힘입어 미국 물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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