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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사업장 자금난 심화에 금융권 "슈퍼시니어론이 해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전국 PF사업장이 공사비나 이자비용 등의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슈퍼시니어론(Super Senior Loan, 최선순위)을 도입해 신규자금 지원에 물꼬를 터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은 대주단 협약에 따라 만기 연장 등의 관리를 하고 있으나 신규자금 투입에는 추가 손실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에 기존 선순위나 중,후순위에 비해 담보력이 최선순위인 슈퍼시니어론 트랜치를 조성하면 신규자금 투입을 통한 사업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4일 시행사와 금융권에 따르면 지방을 중심으로 PF사업장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신규자금 지원에 목말라하고 있다. 분양시장 침체와 고비용구조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행사들은 중장기적 호흡을 갖고 사업장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주단 협약에 따라 현재 기존 자금의 만기 연장이나 이자 유예 등은 가능하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PF대주단협약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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