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PF구조조정 앞두고 우량·대형 딜 위주 자금쏠림 심화
게티이미지뱅크6월부터 전국 5000여 PF사업장의 새 사업성 평가 적용을 앞두고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량한 PF 딜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형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분양불, 주택금융공사(주금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 딜 쏠림에 따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와 비주거 개발시장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금융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이마트 성수부지(K-프로젝트) 개발사업의 2조원 본PF금융을 모집중인 가운데 대형은행 중심으로 수천억원의 대출참여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보험사들의 참여 호응이 높아 각 사별 심사단계를 마치고 이달 말 파이낸셜 클로징(금융 종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면적 6만6600평(21만8093㎡)의 초대형 오피스 빌딩을 개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