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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콘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이 '프리콘'이라는 책을 내고 난 뒤 많은 사람이 프리콘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 필요성에 대해 좀 더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프리콘 방식으로 발주하는 사업주가 적어 보입니다. 프리콘은 건설 프로젝트의 시공 전 단계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 가능한 관리요소를 예측해 비용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이는 서비스입니다. 건설사업의 성공을 위해선 ‘미리 지어보기’를 통해 각종 문제점들을 예측, 개선하고 프로젝트의 원가목표, 일정목표, 품질목표를 점검해 목표를 달성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콘 활동이 필요합니다. 프리콘 서비스를 받은 발주자는 '비용 대비 혜택이 많은 점'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장점을 널리 알리는 것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공사비 상승이 큰 부담이 된 시기가 프리콘 서비스를 해야 할 적기인데도 말입니다. 디벨로퍼인 발주자는 "건설사가 알아서 잘 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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