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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최근 CBD 지역의 오피스 빌딩 초과 공급 문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산은 내년부터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선매각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높은 등급의 자산을 선호하는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라는 용어도 점점 더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피스 빌딩 간 차별화를 위해 제공 서비스의 고급화를 전략으로 내세운 프로젝트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 기사로도 소개된 이도의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프로젝트 ‘One-X 오피스 빌딩’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One-X는 기존 Class-A 오피스보다 더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자의 업무와 삶의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콘셉트를 내세웠습니다. 프리미엄 업무공간, 맞춤형 편의시설,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임차인에 제공 가능한 서비스 그동안 국내에서 공급된 대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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