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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거래시장, 셰어딜(Share deal) 활발한 이유
판교테크원타워(6-2블록) 전경오피스거래시장에서 셰어딜(Share deal) 방식 거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세컨더리(Secondary) 거래로도 불리는 셰어딜이란 부동산펀드를 그대로 둔채 펀드 수익증권(지분)을 매매하는 형태다. 자산운용사가 우량 자산을 지속 보유하고 운영할 수 있는데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자산을 비교적 비용을 덜 들여 매입할 수 있어 셰어딜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국내 셰어딜 방식은 이지스자산운용이나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대형 운용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지스운용 경영진이 에셋딜(Asset deal, 자산 소유권 매각) 거래를 하지 말고 셰어딜 거래를 하라고 강조했다는 말도 업계에서 나온다. 넥슨은 지난 1월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부동산 펀드 '이지스사모부동산펀드 35호'의 수익증권 중 50%를 제3자로부터 1906억원에 취득했다. 이 펀드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펀드는 그대로 둔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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