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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반수소발전 입찰마감 2시간 연장 놓고 특혜 논란
연료전지발전 예시(사진=블룸에너지 홈페이지)'2024년 일반 수소발전시장 입찰제안서' 제출기한이 시스템 오류 탓에 갑작스레 2시간 연장된 것과 관련, 입찰 참여 사업자 사이에서 특혜 시비가 제기되고 있다. 다른 기업이 제 시간내 써낸 가격 정보를 파악하고 추가 연장 시간 동안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가 있을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력거래소는 시스템 오류로 제안서를 내지 못한 사업을 위해 마감 시간을 연장할 것일 뿐 사업자 배려는 있을 수 없다는 설명이다. 입찰 제안서 시간 연장은 마감일인 지난 12일 오후 3시 13분 전력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갑작스레 공지됐다. 전력거래소는 공지에서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반 수소발전시장 입찰제안서 제출기한을 오후 3시에서 5시로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연장 기간동안 발전공기업을 포함해 일부 업체가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측은 "시스템 기능 오류로 인해 제출이 어려운 사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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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4년 일반수소발전시장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일에 전산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여, 긴급 시스템 점검 및 마감 연장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는 절차상의 문제로 유효한 경쟁이 성립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수소발전입찰시장 운영규칙 제28조에 의거하여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재공고를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재공고문은 2024년 8월 1일에 수소발전입찰시장 시스템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입찰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거래소 이사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