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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BNK투자증권 등급 전망 하향.."부동산PF 익스포저 우려"
OK저축은행과 BNK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의 자산건전성 저하나 부동산PF 우발부채 현실화가 등급 전망의 발목을 잡았다. 2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26일 OK저축은행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모회사인 OK홀딩스대부의 등급도 'BBB+/안정적'에서 'BBB/부정적'으로 낮췄다. 한기평은 부동산PF 익스포저 및 개인신용대출 규모가 큰 점이 OK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유지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개인신용 및 부동산관련 대출 등 고위험 자산 위주의 자산운용으로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2020년 이후 7%를 웃도는 등 자산건전성이 다른 저축은행에 비해 열위에 있다. 부동산 경기 저하로 관련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2022년말 현재 회사의 '본PF+브릿지론' 익스포저는 2조3493억원로 규모면에서 과도한 수준이다. 특히 브릿지론이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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