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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투자자, 국내 오피스매입 관망세...가격 온도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국내 오피스시장에서 외국계 투자자의 매입 활동이 뜸하다. 매도자로 이름을 올린 거래는 잇따르고 있지만 신규 투자한 부동산은 찾기 드물다. 연초만 해도 투자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치솟는 거래가에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가격이 하락해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줄잇는 외국계 자본의 오피스 매각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독일계 자본인 DWS자산운용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청진동 소재 타워8의 매각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정사업본부가 출자한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해 평당 3720만원, 총 5490억원에 이 빌딩을 사들였다. DWS운용은 지난 4월 종로구에 위치한 콘코디언빌딩을 평당 3450만원에 매각한 이후 4개월 만에 2번째 대형 빌딩 엑시트(자금회수)에 성공한 것이다. 콘코디언빌딩 인수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이다. 대형 자산의 연이은 딜 클로징 분위기에 힘입어 강남권(GBD)에서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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