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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여의도 파크원 1.7조 리파이낸싱 주관 유력
여의도 파크원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1조7000억원대에 이르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 1) 리파이낸싱대출과 관련, NH투자증권이 금융주관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 PF대출과 2020년 첫 리파이낸싱(준공 후 담보대출)에 이어 이번에도 파크원 관련 대규모 담보대출 주선의 총대를 메게 됐다. 1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파크원 개발 및 임대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PFV)는 최근 리파이낸싱 금융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벌였고 NH투자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주관사 입찰 제안에는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은행권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주관사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면서 "조만간 금리 조건 등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리파이낸싱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관사 입찰 경쟁에는 NH투자증권이 일찌감치 유리한 위치에 있었다는 게 금융권의 설명이다. 개발단계부터 PF를 주관하며 사업주인 Y22 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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