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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강남 논현동 호텔 3600억 담보대출 주관 후 셀다운
NH투자증권이 서울 강남 호텔의 3600억원 담보대출을 주관한 이후 중순위 대출채권의 셀다운(양도)에 들어갔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3600억 담보대출을 주관하고 인출을 마쳤다. 선순위 2000억원, 중순위 1250억원, 후순위 350억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후순위는 NH투자증권(270억원) 직접 대출과 NH투자증권의 유동화증권 80억원(뉴월드아이피제육차)이 참여했다. 선순위와 중순위 대주에는 다양한 캐피탈과 저축은행이 참여하고 부족자금은 NH투자증권이 충당했다. 지난해 영업을 중단한 이 호텔은 수선공사를 완료한 후 빠르면 12월 재오픈할 예정이다. 지난달 대출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인출 완료한 후 NH투자증권은 이달 들어 중순위에 참여한 자사 보유 물량 300억원의 셀다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중순위 참여물량 630억원을 1차 셀다운한 이후 이번에 잔여 물량을 매각하는 것이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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