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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물류센터 키워드는 'NPL 투자·임차인 확보'
물류창고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NPL성 물류센터를 사들여 짭짤한 성과를 냈다. 선매입 계약 거래가 해지돼 시장에 다시 나온 인천 남청라 복합물류센터를 1050억원에 인수한 것이다. 당초 이 물류센터는 한 물류서비스기업이 선매입을 이행할 예정이었으나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 해지됐다. 남청라 물류센터는 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7층에 연 면적 2만평 규모의 상,저온 복합 창고시설이다. 디앤디인베스트먼트는 풀필먼트물류기업인 파스토의 10년 책임 임대차 계약을 맺고 디디아이남청라로지스틱스리츠를 설립해 이 물류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물류센터시장에서 내년 화두는 '임차인 확보'와 'NPL 투자'가 될 전망이다. 선매입에 대한 신뢰도가 약화되면서 안정적인 임차인 확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물류센터시장에서 NPL 투자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자산운용사, 외국계투자사들이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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