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미래에셋운용, 하수처리장 공략...아산·남양주 2건 클로징
남양주시 화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a) 위치도(자료=미래에셋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산과 남양주 민자 하수처리시설 2건의 금융조달을 주관했다. 인프라 관련 딜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처리 관련 틈새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다. 1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800억원 규모의 '미래에셋그린허브일반사모특별자산신탁1호'를 설정하고 2건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사업에 투자했다. 지난달 남양주 화도 하수처리장을, 지난 3월 아산신도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각각 담았다. 두건 모두 손익공유형 수익형 민자사업(BTO-a)이다. 펀드 투자자는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다. 펀드는 선순위와 후순위, 에쿼티 중 재무투자자(FI) 몫을 모두 담은 통펀드다. 주무관청이 원리금의 70%를 상환 보장하는 BTOa 방식이어서 신용보증기금의 산업기반신용 대출보증없이 진행됐다. 두 사업 모두 사업주이자 시공, 운영을 종합환경기업인 부방그룹 계열 테크로스가 맡았다. 시공은 테크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