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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149호PFV, 해운대 우동 오피스텔개발 EOD...공매 수순
부산 해운대구 우동 646-7번지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마스턴제149호해운대우동PFV가 추진 중인 부산 해운대 우동 오피스텔 개발사업이 910억원의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기한이익을 상실(EOD)했다. 이에 따라 담보 부동산에 대한 공매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채권자인 범농협 측은 대출채권을 취합해 부실채권(NPL) 전문업체에 통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제149호PFV는 최근 차입금 910억원의 상환기일까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해 EOD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담보신탁 계약에 따라 대주단에 담보로 제공한 부동산에 대해 공매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매 절차는 대한토지신탁을 통해 이뤄진다. 회사 측이 작년 말 기준으로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은 99억원, 누적 결손금은 273억원이며, 총부채가 총자산을 223억원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PFV는 2022년 1월 설립됐으며, 사업비 및 공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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