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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KKR 등 대형 인프라펀드 자금모집 '훈풍'
맥쿼리그룹·KKR 등 글로벌 운용사들이 내놓은 대형 인프라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금융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탈탄소화, 디지털전환, 순환경제 등의 뉴이코노미 확대 흐름을 타고 인프라사업이 높은 운영 성과를 내고 있어서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유럽인프라스트럭처펀드7호(MEIF7)에 80억유로(11조5000억원)의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로써 MEIF7은 유럽 인프라에 투자하는 최대 규모 펀드에 랭크됐다. 이 펀드는 맥쿼리 유럽인프라펀드 시리즈의 7번째 빈티지 펀드다. 7호 펀드 약정액의 92%는 맥쿼리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기존 투자사로부터 유치했다고 한다. 신규 투자자도 24개에 이른다. MEIF7은 이미 디지털, 운송 및 유틸리티회사인 VIRTUS 데이터센트레스(Data Centres), 베스트 인 파킹(Best in Parking), 라스트마일인프라그룹(Last Mile Infrastructure Group)에 각각 투자했다. 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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