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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에 안긴 이베스트투자증권, 부동산IB 영향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재계 16위 LS그룹 계열로 공식 편입될 예정이어서 이 회사의 부동산 관련 IB영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증권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외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 반면 부동산업황 침체 탓에 대주주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아 오히려 관련 영업 위축을 불러올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23일 IB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61.71%)이 LS네트웍스에 넘어간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와 지분 취득 마무리, 주주총회 등을 거치면 상반기 중 최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될 전망이다. 대주주 변경에 맞춰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LS투자증권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영권 변동에 따른 영향에 대해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자기자본 930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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