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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운용-아문디, 암스테르담 '아트리움복합단지' 2.4억유로 리파이낸싱 조달
디 아트리움 오피스복합단지(사진=코람코운용)코람코자산운용과 아문디리얼에스테이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소재 트로피성 오피스단지인 디 아트리움(The Atrium)의 2억4000만유로(약 3600억원)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건물주인 두 회사는 리파이낸싱을 위해 6000만유로의 에쿼티를 추가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과 아문디리얼에스테이트의 합작법인은 최근 아트리움 오피스복합단지의 2억4000만유로 리파이낸싱 딜을 마무리했다. 아문디 리얼에스테이트는 프랑스의 자산운용사인 아문디(Amundi)의 부동산 관련 자회사다. 신규 대주로 독일 은행인 베를린하이프(Berlin Hyp)와 DZ하이프(DZ Hyp)가 참여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차주 측 리파이낸싱을 자문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건물주가 6000만유로를 부동산에 투입한 뒤 신규 대주단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현지 소식통은 밝혔다. 고금리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리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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