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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운용 보고서 "내년 서울서 45만평 오피스공급에 공실 증가 우려"
내년에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오피스가 약 45만평 공급됨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Research&Strategy)실은 19일 '2024년 이후 서울 오피스 및 수도권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2.7%의 낮은 공실률을 나타낸 서울 오피스 시장도 내년에는 일시적 공급 확대와 경기 둔화, 기업 인력 구조조정의 영향을 받아 공실률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마곡에 약 20만평의 신규 오피스가 들어서는 것을 포함해 약 45만평의 오피스 공급이 예정돼 있다. 공급물량이 증가하는 반면 경기침체로 기업이 인력을 줄이면서 오피스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피스 공급 물량이 수요보다 많아 과잉공급 기조가 이어지면서 견고했던 오피스 시장도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다. 렌트 프리(Rent-Free, 일정 약정 기간 동안 오피스를 무상 임대해 주는 것) 감소로 인해 상승세였던 오피스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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